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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나들이 - 석모도/강화도

봄이 찾아왔습니다.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겨울내 움츠렸던 꽃들도 새싹을 틔우고 있는데요.

봄바람이 불어오면 나도 모르게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런 선선한 봄날씨를, 우리家에서 놓칠 수 없겠지요.

점차 짧아지는 봄을 만끽하기 위하여

봄나들이를 계획하여 이용자분들과 함께 떠났답니다.

 

 

▲ 석모도에 들러서 가장 먼저 한일은 바로 맛있는 식사!

금강산도 식후경, 모처럼의 나들이에 맛있는 음식이 빠지면 섭하지요.

해물칼국수로 배를 든든하게 채운 뒤에, 본격적인 나들이를 떠납니다.

 

 

▲ 먼저들른 장소는 석모도에 위치한 수목원이랍니다.

 

 

▲ 이런저런 포토존이 마련되어있어서,

예쁜 사진을 찍기 좋은 장소였습니다.

 

 

▲ 한가지 아쉬운점은... 아직은 조금 일렀던걸까요?

꽃이 나기에는 조금은 시기가 맞지 않았답니다..ㅠㅜ

 

 

▲ 그래도, 맛있는 점심식사 후에 걷기에는 최고!

 

 

▲ 다음으로 방문한 장소입니다.

이곳은 강화도에 위치한 조양방직이라는 유명 카페이지요.

 

 

▲ 옛 공장을 리뉴얼하여 만들었다는데,

그 규모가 거대하여 이곳 저곳 둘러보는 재미가 있었답니다.

 

 

▲ 실내는 이렇게 생겼답니다.

테이블부터 커다란 바퀴처럼 만들어놔서, 분위기가 물씬~ 감성있는 명소였답니다.

 

 

▲ 마지막으로 방문한 장소는 성공회 강화성당입니다.

겉보기에는 마치 절처럼 생기기도 했지만, 성당이라고하더라구요~

실내는 아쉽게도 코로나로 인하여 입장이 불가했습니다.

 

 

따뜻한 봄바람을 맞으며 떠났던 봄 나들이 그 첫회기~ 

이번 나들이를 축복해주듯, 날씨가 너~무 따뜻하고 좋아서, 

차가웠던 겨울 바람은 어느샌가 생각도 나지 않는 그런 날씨였답니다.

 

정말 오랜만에 멀~리멀리 나들이를 나온 기분이 드는데,

이용자분들도 모처럼 나온 나들이에 모두 기분도 up~ 텐션도 최고였습니다.

 

앞으로 진행될 나들이는 점차 날이 더 풀리고,

예쁜 꽃들도 점차 피어나는 날씨가 계속될테니

앞으로의 나들이가 더욱 기대되는 그런 날이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