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및 둘레길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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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및 둘레길 탐방
요즈음 밖을 다니며 조금 달라진 점을 느끼신 적 있으신가요?
어제 잠깐 밖을 걸어다니며 보니 본격적으로 나뭇잎들이 단풍으로 물들어
마치 화려한 옷을 갈아입은 듯한 느낌을 물씬 느꼈답니다.
11월 1일부터 위드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지요.
우리도 지금까지 실내에서 쌓여왔던 스트레스를 해소 해 보고자,
가방을 싸고 가벼운 등산을 떠나보았답니다.
물론 위드 코로나라고 해도, 방역수칙 준수는 필수겠지요.
마스크도 쓰고, 손 소독제도 챙기고.
준비를 모두 마쳤으니, 차에 올라 단풍 구경을 떠나봅시다.
오늘 방문한 장소는 강촌에 위치한 구곡폭포입니다.
가벼운 등산 코스이지만 가을에 절경을 볼 수 있다 하여 방문 해 보았는데요.
어떤 느낌인지 함께 확인 해 보실까요?
▲ 금강산도 식후경!
모처럼 나온 등산에, 에너지를 든든하게 채우고 출발해야겠지요?
오늘의 메뉴는 뜨끈~한 해물 칼국수입니다.
▲ 시원한 국물에 모두 반해버리신..^^
맛있는 식사도 모두 마쳤으니, 구곡폭포로 떠나봅니다.
▲ 배도 부르겠다~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
길이 잘 정돈되어있어, 오르는데 어렵지 않은 코스랍니다.
▲ 가는 길에 멋진 사진을 놓치면 아쉽지요.
빨갛게 물든 단풍과 함께 찍으니, 그 멋이 두배 이상이 되네요.
▲ 조금은 높은 계단을 올라, 구곡 폭포로 향합니다.
고지가 눈앞! 조금만 더 힘내세요~!
▲ 이곳이 바로 구곡폭포입니다.
담당자의 사진 실력으로 그 아름다움을 다 담지는 못했지만..(..)
직접 보면 절경이 따로 없답니다.
▲ 구곡폭포를 오른 뒤에는, 또 다른 길로 이어진 문배마을로 향해봅니다.
문배마을로 가는 길이 제법 험해서, 저희는 올라가던 도중 내려오게 되었답니다..
▲ 돌아오는 길에 멋진 사진 스팟이 있어 들러봤습니다.
어디서 찍던 사진이 너무 이쁘게 나오네요~^^
구곡폭포는 등산 초보자들도 원활하게 올라갈 수 있을 정도로 완만한 경사를 이룬,
하지만 그 경치만큼은 다른 명산에 비해도 뒤쳐지지 않는 곳이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구곡 폭포 옆의 문배 마을은 꽤나 높은 경사로
올라가던 와중 돌아오긴 했지만, 다음 번에 재도전 해 볼 계획이랍니다.
위드 코로나로 이제 등산, 사회적응, 소풍이나 여행까지.
다양한 외부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방역수칙은 꼭 꼭! 준수해, 코로나 감염을 예방하고 또 조심해야겠지요.
하지만, 걱정만 하기에는 너무 오래 기다려온 것도 있지요.
간만에 떠난 등산은 정말 최고, Best! 였답니다.
등산 및 둘레길 프로그램은 기회가 될 때 지속적으로 진행 예정입니다.
다음은 어디로 갈지, 기대되지 않으시나요~?
모두들 가방메고 함께 떠나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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