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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행사

 

어느샌가 정들었던 2020년도 마무리가 되고,

2021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아쉬웠던 2020년과는 작별의 인사를 나누고,

행복한 일만 가득한 2021년이 되었으면 하네요.

 

2020년 12월 24일,

시설에서의 마지막 날에는 작은 행사가 있었는데요,

바로 송년행사입니다.

 

매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이용자분들과 보호자분들, 직원이 함께 하는 행사를 진행하는데요,

마음같아서는 이용자분들과 영화도 보고, 외식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현 상황에서는 이것저것 제한되는 점이 많기에..

아쉽게도 시설에서 작게나마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어쩔수 없지요.

지금 상황에서는 모두가 조심, 또 조심해야 하는 시점이지요?

그래도 저희는 아주 알찬 시간을 보냈답니다.^^

 

그럼, 우리 시설의 2020년의 마지막 날,

함께 보실까요?

 

 

▲ 송년행사 준비가 한창이네요~

2020년의 마지막 날이라 더욱 분주합니다.

 

 

▲ 이용자분들과 함께 행사 준비를 하니,

즐거움이 두배^^

 

 

▲ 오늘의 점식식사~!

행사를 맞이하여 맛~난 음식들로 준비해봤습니다.

전복과 장어, 새우에다 함박스테이크, 김밥까지!

완~전 푸짐하네요^^

 

 

▲ 맛있게 드셔주니 제가 다 즐겁네요.

맛있게 드세요~

 

 

▲ 다시봐도 푸짐한 한상입니다~

저희도 함께 맛있게 먹었답니다.

 

 

▲ 저희가 이번 행사를 위해 준비한 선물~

이용자분들을 위해 개인 액자를 준비했답니다.

 

 

▲ 이건 뭘까요? 이용자분들을 위한 옷을 준비해봤습니다.

경량패딩을 준비해봤어요~ 보다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 이건, 지난번에도 소개 해 드렸었는데요,

작은 간식도 함께 준비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아쉬움이 많았던 행사였지만,

이용자 분들과 함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었습니다.

 

오후에는 시설에서 영화도 관람하고, 맛있는 간식도 먹으면서

송년 행사의 분위기를 물씬 내 보았는데요,

이렇게 우리는 2020년의 마지막 날을 맞이하였답니다.

 

이런 저런일이 많았던 2020년이었지만,

막상 보내려니 아쉬운 마음도 듭니다.

하지만, 이미 지나간 2020년. 아쉬운 마음은 뒤로하고

다함께 2021년을 또 새롭게 시작해야겠지요?

 

새롭게 맞이한 2021년에는 어떤 즐거운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