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응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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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응훈련
어제까지는 가을의 끝무렵을 알리는 비로 인하여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졌는데요,
담당자는 오늘까지 비가 오지 않기만을 빌었답니다.
오늘도 알차게 계획된 사회적응훈련이 예정되어있었기 때문이지요.
다행스럽게도 비는 어제 저녁을 기점으로 점차 잦아들었고,
오늘 아침에는 맑은 날씨는 아니지만 간간히 햇살도 비추게 됬네요.
그런데.. 가을비가 잦아들자마자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ㅜㅜ
마치 추운 겨울이 시작된다는 것을 알리는 것 처럼 쌀쌀했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추워졌다고 방 안에만 있을수는 없지요~
추운게 대수인가요~ 옷을 두겹, 세겹씩 껴입고 따뜻하게 출발하였습니다^^
오늘 방문한 장소는 곤지암의 화담숲!
화담숲은 가을철 단풍 구경으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으로 유명하지요.
저희는 확산되는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단풍철 이후! 오늘 화담숲으로 향해봅니다.
▲ 오잉? 화담숲이 아니네요?
금강산도 식후경, 맛있는 맛집부터 방문!
▲ 칼국수를 시켰는데.. 칼국수가 맞나요?^^
샤브샤브와 칼국수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재미가 두배~
▲ 얼큰한 맛과 시원한 맛, 두 종류의 칼국수를
이용자분들의 입맛에 맞게 나눠 먹었답니다.
▲ 여기는 시원한 칼국수~
샤브샤브와 칼국수, 다 드신 이후에는 다들 아쉬운 표정..^^
▲ 맛있는 점심을 먹었으니 본격적으로 화담숲을 둘러봐야겠죠?
입구부터 멋진 소나무와 함께 사진스팟이~
▲ 추운 날씨로 옷은 다들 따뜻하게..^^
시원한 폭포도 구경하고..
▲ 여러 동물이 모여있는 장소네요~
정OO 이용자가 좋아하는 코뿔소와 함께~
▲ 물레방아도 함께~
이와 같이 화담숲을 걸어다니는 중간중간 볼거리들이 참 많았습니다.
▲ 시원한 전경과 함께 뒤에는 스키장도 보입니다.
한겨울에 오면 흰색 옷을 입겠네요~
▲ 여기가 사진 명소라고 하더라구요~
화담숲의 정상까지 왔습니다.
▲ 내려가는길은 또 다른길로 가봐야지요.
이번에는 소나무 정원으로 gogo~
▲ 큰 바위 옆에서 멋진 자세도 잡아보고~
▲ 이곳은 분재원이라고 하네요.
잘 가꾸어진 분재가 잔뜩 모여있습니다.
▲ 소나무 정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소나무가 아름답게 자리잡은 공원입니다.
▲ 단풍도 이쁘게 물들었네요~
조금 더 일찍왔다면 좋았겠지만.. 코로나로 사람이 많으면 곤란하기에..^^
가을이 저물고 겨울이 찾아올 무렵,
화담숲의 단풍도 하나 둘 씩 저물고 있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단풍철은 지나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기에
쾌적하게 화담숲을 둘러보고 돌아올 수 있었답니다.
화담숲은 생각한것만큼 넓고 큰 장소였습니다.
안내도를 보고는 화담숲을 모두 둘러볼 수 있을까.. 했지만,
우려한 것이 우스울만큼, 힘찬 발걸음으로 화담숲 한바퀴를 완주했습니다.
돌아가는 길에는 따뜻~한 간식도 빼놓지 않았구요.^^
오늘은 쌀쌀한 날씨와 함께 겨울이 점차 찾아오고 있음을 느끼게 되는 날이었는데요.
조금씩 날씨가 차가워지는 만큼,
이용자분들과 더 힘찬 활동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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