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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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운동
완연한 봄이 찾아왔습니다.
추운 날씨도 어느샌가 순식간에 지나가고,
꽃샘추위도 찾아오지 않는 따스한 봄입니다.
마치 봄이라는 것을 알리듯 황사와 미세먼지는 올 해도 어김없이 찾아오네요(..)
작년부터 계속되온 코로나19로 인하여
계획된 대다수의 프로그램의 진행이 보류되거나 잠정 중단되었었는데요.
심리운동도 그 프로그램 중 하나였습니다.
심리운동은 작년에도 몇회기 진행되었었지만,
혹~시나 잊어버리신 분들을 위하여 잠깐 말씀드리자면...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활동과 움직임을 통해 신체기능도 향상시키고,
자발적 선택을 지원하여 자기결정권과 자존감을 증진할 수 있는 활동이랍니다.
이런 프로그램을 코로나로 인하여 제대로 진행하지 못하였다는 점이 정말로 아쉬웠는데요,
다행스럽게도 이번 주부터 프로그램 다시 재개되었답니다.
물론 방역수칙은 철저히 준수하여
발열체크 및 손소독과 문진표 작성, 모두 철저히 지켰답니다.
▲ 가장 먼저 시작한것은, 본인의 이름을 쓰고 이름표를 붙여보는 것이었습니다.
오래간만의 활동이라 모두 어색한 분위기..^^;;
▲ 이런식으로 이름표를 직접 써서, 붙이고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 다음으로 진행된 활동은, 줄을 타보는 활동이었습니다.
모두가 조심스럽게 한발짝 한발짝 나아가봅니다.
▲ 손을 잡고 천천~히 가볼까요~
▲ 한발짝, 한발짝. 조심스레 나아가 봅니다.
우리 이용자분들 모두 균형잡기의 달인!
▲ 커~다란 공도 한번 던져볼까요?
이쪽으로도 한번 던져주세요~
▲ 공이 굉장히 크지요?
생각보다 큰 크기로 인하여 더 힘들답니다.
간만에 진행된 심리운동은,
어색한 첫 분위기로 시작하였지만 활동이 진행될수록
어색한 분위기도 해소되고, 모두가 활기찬 모습으로 참여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마무리 되었답니다.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지 않는한은,
오늘처럼 매 주 수요일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오늘부터 시작 된 심리운동 이야기.
앞으로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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